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체육관, 도서관, 어린이집 등 생활 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에 30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이 오늘(15일) 발표한 '생활 SOC 3개년 계획'에 따르면, 문화·체육시설에 14조5천억 원, 돌봄시설·공공의료시설에 2조9천억 원 등 총 30조 원이 투입됩니다.
정부는 "기존의 SOC가 생산 기반시설을 의미했다면, 생활 SOC는 먹고, 자고, 자녀를 키우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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