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해양이 세 번째 공개 매각에 나섭니다.
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오늘(15일) 성동조선에 대한 매각 공고를 내고 세 번째 매각 작업에 착수합니다.
다음 달 7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받는 가운데, 법원과 삼일회계법인은 인수의향서를 토대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4월 법정관리에 들어간 성동조선은 지난해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공개 매각을 추진했지만 인수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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