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KT의 담합혐의를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KT를 비롯한 통신사들이 정부 입찰에 담합한 혐의가 있다며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앞서 2월 KT 등에 심사보고서를 발송했으며 4월에 전원회의나 소회의를 열고 담합 혐의자들 처분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T가 케이뱅크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물론 지난 1월 의결한 5천9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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