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작년 말 발표한 '2030 수소차 로드맵' 진행이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는 오는 10월까지로 예정된 울산 수소차 전용공장 증설 투자가 계획보다 앞당겨졌다고 설명했습니다.
'2030 수소차 로드맵'은 2020년 1만여 대, 2025년 13만 대, 2030년 총 50만 대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추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2030년까지 7조6천억 원을 투입해 5만1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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