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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잇’ 장기용X나나, 악연 시작…첫 방부터 강렬한 흡입력 [M+TV인사이드]
기사입력 2019-03-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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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김솔지 기자] ‘킬잇(Kill it)’ 킬러 장기용과 형사 나나의 기묘한 인연이 시작됐다. 첫 방송부터 군더더기 없이 빠른 전개가 이어졌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킬잇(Kill it)’ 1화에서는 킬러 김수현(장기용 분)과 형사 도현진(나나 분)의 첫 만남과 재회가 빠르게 담기며 강렬한 흡입력을 선사했다. 특히 도현진이 쫓는 유대헌 살인사건의 진범이 김수현이고, 김수현이 유대헌을 제거하기 위한 탐색 과정에서 일찌감치 도현진의 얼굴을 알게 됐다는 사실은 만나선 안 될 킬러와 형사의 인연에 흥미와 기대를 높였다.

어린 시절, 기억을 잃고 버려진 뒤 킬러 파벨(데이비드 맥기니스)의 혹독한 훈련 아래 업계 최고의 킬러로 성장한 김수현. 수리공인 척 러시아 레드 마피아 카리모프의 별장에 홀로 들어가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하고 돌아올 정도로 대담하고 완벽한 실력을 자랑했지만, 아버지 같은 파벨이 치매에 걸려 자신조차 알아보지 못하자, 당분간 그를 위해 킬러로서의 삶을 정리하려 했다.

하지만 정신이 돌아온 파벨은 김수현이 잠든 사이 혼자 카리모프를 제거하기 위해 그의 별장으로 향했다. 뒤늦게 이를 안 김수현은 능숙하게 벽을 타고 별장에 잠입해 카리모프를 죽이고 파벨을 구해냈지만, 이미 목숨이 위험해진 파벨은 “사진 속에 있던 사람들처럼 살아. 나처럼 말고”라는 말을 남긴 채 세상을 떠났다. “네 가족일 수도 있다”며 건넸던 어린 김수현과 한 모녀의 사진처럼 말이다.

가족이라는 단어와 가장 가까웠던 파벨을 떠나보낸 뒤, 분노에 가득 찬 레드 마피아 카리모프 2세(로빈 데이아나)의 눈을 피해 숨어 지내던 김수현. 그런 그가 도현진이 쫓는 유대헌 사건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누군가 유대헌을 절벽 아래로 끌어당겨 죽게 했다는 도현진의 주장대로, 무려 절벽을 횡으로 가로지르며 그의 다리에 밧줄을 묶고, 아래로 끌어당긴 사람이 바로 킬러 김수현이었기 때문.

흔적을 남기지 않는 김수현답게 모든 증거는 사건 현장 근처에 살고, 마약 범죄 경력이 있는 김종식을 가리키며 속전속결로 해결됐지만, 도현진은 유대헌의 죽음이 연쇄살인이라고 생각하며 수사를 이어갔다. 그리고 자신의 차로 뛰어든 고양이를 치료하기 위해 며칠 전, 산길에서 고라니 수습을 도우며 명함을 받아뒀던 김수현의 동물병원으로 향하게 됐다. 김수현이 유대헌을 죽인 진범인 줄도 모르고 말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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