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광고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광고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글로벌 외국계 은행 CEO "지속가능금융 잠재력은 韓에 있다"
기사입력 2019-03-25 12:46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필립 누와로 BNP 파리바 한국대표가 지난 22일 BNP파리바은행이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한 `서스테이너블 퓨처 포럼 2019`의 오프닝 스피치를 진행하고 있다.

"2030년까지 전세계적으로 12조 달러 규모의 지속가능금융 관련 사업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2조달러 가운데 5조달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필립 누와로 BNP 파리바 한국대표는 지난 22일 BNP파리바은행이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한 'BNP파리바 서스테이너블 퓨처 포럼 2019'의 오프닝 스피치를 통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을 고려할 때 지속 가능한 금융 시장이 당분간 계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스피치에 앞서 필립 대표는 "지난 수십년 동안 미래 세대를위한 지속 가능한 개발을 고려하지 않고 맹렬한 경제 발전이 일어났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며 "대표적으로 한국은 '미세먼지'를 통해 이를 실감하고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필립 대표는 이같은 우려에 대한 금융시장의 대응에 대해서 소개했다.

그는 "2018년 지속가능금융시장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2500억 달러를 기록했다"며 "2017년까지는 채권이 지배적 이었지만 2018년에는 녹색 대출 및 긍정적인 인센티브론과 같은 대체 가능한 지속 가능한 금융 상품의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마지막으로 필립 대표는 BNP파리바의 지속가능금융 시장에서의 성과에 대해 소개하며 이같은 기조를 이어나갈 것을 강조했다.

실제 BNP파리바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시장에 총 7개의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본드 발행을 주관하며 현재 관련 분야 업계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는 "한국에서는 지난해 국제 ESG 본드 리그 테이블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파리바은행은 이러한 트렌드를 계속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루쏘 BNP 파리바그룹 글로벌 지속가능금융부문 대표가 지난 22일 BNP파리바은행이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한 '서스테이너블 퓨처 포럼 2019'의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하고 있다.

오프닝 스피치에 이어 피에르 루쏘 BNP 파리바그룹 글로벌 지속가능금융부문 대표의 키노트 스피치 세션이 이어졌다.

그는 '세상을 바꾸기 위한 은행'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 금융의 잠재력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발표했다.


피에르 대표는 "빅데이터의 발전, 짧아진 사업수명, 대기업과 혁신기업의 결합 등 최근 경영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에너지, 모빌리티, 농산업, 웰빙, 건축&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금융투자 모델을 창출하는 것이 지속가능금융의 차별성"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앞서 말씀드린 12조달러 규모의 기회가 이같은 산업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6년 싱가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서스테이너블 퓨처 포럼'은 프랑스 파리 및 미국 등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18년에 이어 올해가 두번째다.

그린·소셜·지속가능 채권을 비롯해 친환경 사업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자금조달 방법 및 해당 자산에 대한 투자 방안 관련 토의를 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기업 및 관련 기관에서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G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