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가 핀테크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추진해온 제3 인터넷 전문은행 컨소시엄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은 제3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절차에 참여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습니다.
인프라 부담을 최소화하고 단순한 상품과 저렴한 수수료, 경쟁력 있는 금리를 지향한 토스와 달리, 신한금융은 생활플랫폼의 분야별 대표 사업자들이 참여하는 오픈 뱅킹 플랫폼을 목표로 내세우면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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