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중국에서 사실상 외식사업을 철수 합니다.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박근희 CJ부회장은 중국에서 운영하는 빕스와 뚜레쥬르 등 외식 사업의 실적이 좋지 않아 구조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CJ는 중국에서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비비고, 빕스 등 4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중 빕스는 29일 1호점을 폐점하고 영업을 종료하고, 다른 외식브랜드도 순차적으로 구조조정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008년에 설립된 중국법인은 2017년까지 한 해도 흑자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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