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사업용 차량 2035년까지 수소차로 교체..수혜주는?

국토부, 미세먼지 저감 정책으로 2035년까지 사업용 차량 수소.전기차로 전환
2025년 이후 상용화를 위한 수소 동력으로 움직이는 수소열차 개발도 박차 [수혜주 확인]

최근 정부가 미세먼지를 국가적 재난으로 규정한 가운데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035년까지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과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에너지를 수소.전기로 전면적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또한 수소를 동력으로 운행하는 독일 식 수소열차에 대한 연구도 본격화 하기로 했다.
최근 국토부 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 자료에 따르면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과 건설기계는 2035년까지 수소,전기 동력 기계로 전면 교체한다는 비전을 설정했다. 또한 국토부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을 통해 시작한 수소열차 동력 추진과 관련된 연구개발을 2022년까지 마무리하고 2025년에는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증시에서는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화석연료를 수소.전기로 전환하는 정책을 주목하고 있다. 수소.전기 시대로 나아가게 된다면 관련 수소연료기술 수요가 급증할 것이며 관련 기업들의 매출액도 급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관련 수혜주를 주목하고 있다. 그렇다면 가장 주목해야 할 수혜주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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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노광민대표는 “미 증시는 장중 미-중 무역협상 관련 엇갈린 보도 여파로 매물출회가 나왔으나 유로존 경기 바닥론과 대형 기술주들의 상승 주도로 상승 마감했다”며 “현지시간 19일부터 진행되는 FOMC 회의 내용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광민대표는 “국내 증시는 FOMC 회의를 앞두고 글로벌 경기 둔화 및 기업 실적 우려 등으로 하락 마감했다”며 “조정 장세가 진행 되면서 개별주 종목 장세가 진행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기존 화석연료를 수소.전기 연료로 전면적인 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수혜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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