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IT서비스·시스템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인 현대오토에버의 IPO 공모가가 4만8천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공모가가 희망가격인 4만4천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요 예측에는 총 913곳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797.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내일(20일)까지 청약을 거쳐 오는 2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1조 80억 원입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