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새 노조가 김성태 한국당 의원 딸에 이어 또 다른 특혜 채용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KT 새 노조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정갑윤 의원 등 유력 정치인 자녀들은 잇따라 KT 유관 부서에서 근무했습니다.
KT 새 노조는 "황 대표가 법무부 장관이던 시절 그의 아들이 KT 법무실에서 근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취업과 보직 배정 등 모두 황 대표가 공직에 있지 않을 때 있었던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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