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면세점 매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데 이어 중국인 관광객 수가 사드 보복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면세점 매출액은 1조7천415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했습니다.
또 외국인 관광객은 131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늘어났습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은 51만 명으로, 중국 당국의 사드 보복 조치가 단행됐던 2017년 3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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