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준비 중인 '토스' 컨소시엄에 직방과 무신사, 카페24 등 전자상거래·스타트업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키움증권·하나금융·SK텔레콤 컨소시엄에는 SK텔레콤 자회사인 11번가가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핀테크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달 25일 특허청에 '한국토스은행' 상표를 출원했으며, 키움증권은 지난 2015년 이미 '키움은행 K'와 '키움 인터넷은행 K' 상표를 등록한 바 있습니다.
SK텔레콤이 81.8% 지분을 가진 자회사 11번가는 인터넷은행 컨소시엄에 적은 지분율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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