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청각장애 택시기사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수입도 안정적으로 높여주는 택시 앱을 출시했습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적 기업 '코액터스'와 함께 '고요한택시'를 운행 중인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앱 활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청각장애인들의 택시 업계 진출 확대를 통해 운송량이 연간 약 71만7천600건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청각장애 택시기사들의 영업활동에 불편한 점들을 개선해 나가고 '고요한택시'는 연말까지 청각장애 택시기사 100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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