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신학기 수요와 봄철 결혼 증가 등 계절적 요인에도 거래 침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신고일 기준 1천49건으로, 일평균 52.5건에 그쳤습니다.
이는 전월의 일평균 60.5건보다도 13.2% 감소한 것입니다.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신고일 기준 일평균 593.7건으로, 지난 가을철 뛰는 집값에 전세 거래량이 급증했던 지난해 10월 584.4건을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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