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 BBQ그룹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요기요와 함께 진행한 상생 프로모션 효과로 매출이 두 배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BBQ는 지난 15일부터 배달앱 요기요와 협업으로 치킨을 주문하면 5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본사가 할인금액을 모두 부담해 가맹점주의 부담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로모션 효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상승을 경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백영호 제너시스BBQ 대표이사는 "프로모션을 시작한 지난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이어지는 3일 간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며 "BBQ에서는 20여년 간 구축해 온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원·부재료의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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