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세에 지난 달 생산자물가가 넉 달 연속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달 생산자물가는 103.75로 전월보다 0.2%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넉 달 연속 내림세로, 지수 기준으로는 지난해 1월 이후 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농수산물은 지난 달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석유 제품 가격이 내리면서 공산품은 0.6% 하락했고, 서비스 품목은 0.4%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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