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국 1만3천여개 CU편의점이 독립운동사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CU(씨유)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독립기념관과 '독립운동사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함께해요 3·1운동 100주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BGF리테일은 점포 내 각종 홍보 플랫폼을 통해 매월 독립기념관에서 제공하는 학술자료에 맞춰 올바른 독립운동 역사 등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점포 내 안내게시판에 기존 상품 정보 대신 국가보훈처가 선정한 '2019 이달의 독립운동가' 포스터를 매월 게시합니다.

또 인기 PB상품을 통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3·1운동 사적지도 소개에도 나섭니다.

회사 측은 이달의 독립운동가, 3·1운동 사적지와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고 소비자들과 함께 그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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