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폭로, 김영아 “럭셔리 인생만 권유하는 제작팀..결국 캔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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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폭로 김영아 사진=김영아 SNS |
모델 겸 배우 김영아가 ‘아내의 맛’ 출연을 거부한 이유가 다시 수면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영아는 최근 자신의 SNS에 “일본에서의 일상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하기로 했다가 갑자기 럭셔리한 인생만을 권유하는 제작팀, 그런 인생 안 사는데 어떻게 보여드릴까하다가 안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준비를 이것저것 많이 해놨는데 캔슬하는 것도 바쁘네요”라고 토로했다.
더불어 “한국 분들은 절 잘 모르시지만 그래도 인스타에서 기대하고 있다고 하신 한국 분들을 위해 죄송해요. 더 좋은걸로 찾아 뵙는걸로”라며 “제작팀 촬영도 안 했는데 기사화는 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아내의 맛’ 측은 일본에서 활동 중인 모델 김영아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1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영아의 거절로 인해 최종 출연이 무산된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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