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우수'인 오늘(19일) 중부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리면서 항공편 운항 지연과 결항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출발 항공편 26대가 제빙작업 등의 여파로 지연됐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서울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0cm의 적설량을 예보했지만 오늘 오전 10시 기준 서울에는 2.4cm의 눈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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