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전·월세 거래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 전·월세 거래량이 모두 16만8천781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국토부가 2014년 전월세 조사 대상 범위를 확대한 이후 역대 최대치입니다.
같은 기간 서울의 전·월세 거래량은 16.8%, 수도권의 경우도 12.8% 증가했습니다.
반면, 주택 매매 거래량은 작년 1월보다 28.5% 줄어든 5만28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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