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어제(18일)까지 결론내기로 한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적용 합의안 도출에 실패하고, 논의 기간을 하루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경사노위는 어제 오후부터 오늘 새벽까지 10시간 가량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안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경사노위는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6개월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경영계와 노동자 건강권과 임금보전이 우선 논의돼야 한다는 노동계가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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