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16년 연속 종합식품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경영 혁신 분야 인증 제도로 혁신 능력, 주주 가치, 직원 가치, 고객 가치, 사회 가치, 이미지 가치 등 총 6대 핵심 가치를 총괄적으로 평가, 우수한 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802개 기업을 대상으로 증권사 애널리스트, 산업계 간부진, 일반소비자 등 1만3천여 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습니다.

CJ제일제당은 6대 핵심 가치 평가에서 전반적으로 타사 대비 월등한 점수를 받았고,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유연성, 혁신성과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의 가치를 제고한 점이 특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16년 연속 선정돼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강도 혁신활동을 통해 기업 가치는 물론 사회적 가치도 함께 창출하는 존경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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