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 강강술래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주말 민속문화 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강강술래는 경기도 일산 늘봄농원점에서 정월대보럼 민속문화축제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떡메체험, 제기차기, 윷놀이, 부럼알까기 등 체험 행사와 고양시 풍물패의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으로 올 한해의 풍요과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또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녹두전과 약밥, 인절미 등 전통음식을 제공했습니다.

강강술래는 이와 함께 2월 19일까지 한 해 동안 부스럼을 예방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땅콩과 호두 등 부럼과 나물찬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원빌기 이벤트를 통해 강강술래 외식상품권과 가정간편식을 경품으로 증정합니다.

노상환 전한 대표는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강강술래를 사랑해주신 고객과 지역 주민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와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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