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예비 상장기업인 라디안큐바이오와 함께 하는 제15회 '고구려 역사지키기 마라톤대회'가 2만 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어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이 대회는 고구려 역사를 바로 알고 만주벌판을 누비던 고구려인의 기상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풀코스와 하프코스 등 참가자별 수준에 맞게 여러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마라토너와 동호인, 시민·사회단체 등 2만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라디안큐바이오 구광철 회장은 "마라톤은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한 스포츠로서 고구려의 역사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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