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의 전기차용 배터리 제조업체인 CATL이 독일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배터리 생산 공장을 세우기로 하면서 국내 업체와의 유럽 시장 공략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외신 등에 따르면, CATL은 독일에 짓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공장의 생산 규모을 당초 계획보다 7배 늘려 100기가와트시(GWh)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이는 미국 테슬라와 일본 파나소닉이 미국 네바다에 세운 배터리 생산 공장의 3배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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