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급등과 정부 규제 등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에 대한 매수심리가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동향지수는 이달 둘째주 73.2를 기록해 2013년 3월 둘째주 이후 5년11개월 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권역별로는 서울 서북권이 60.1, 도심권이 64.4로 서울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수급동향지수는 수요와 공급의 비중을 점수화한 수치로, 0에 가까울수록 공급우위,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우위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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