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정일우, 절친 이민호 “학창시절..길 지나가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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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정일우 사진=SBS ‘미우새’ 캡쳐 |
배우 정일우가 절친 이민호에 대한 일화를 털어놓았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해치’의 주인공 정일우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어머니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정일우는 “38세 미혼 누나가 김건모 형을 좋아한다”는 충격 고백으로 이선미 여사를 설레게 했다. 가족들이 ‘면’을 좋아한다고 하자 이선미 여사는 “건모 집에 국수 기계 갖다놨잖아”라며 반색하기도 했다.
또한 정일우는 절친인 이민호가 학창시절에 길을 지나가면 “빛이 났다”며 그의 일화를 소개했다.
이날 24.3%까지 최고의 시청률을 끌어낸 주인공은 홍선영과 그의 생일파티에 초대를 받은 다이어트 고수 김신영과 신지였다. 건강을 위해 살을 빼야한다는 조언에 홍선영은 그동안의 다이어트 경험담을 풀어놓았다.
단식원에 들어간 홍선영은 산책을 나갈 때 2만원씩 들고 나가 고깃집으로 경로 이탈해 단식원 탈주범이 된 사연을 전했다. 또 그는 “한약을 먹으면 입맛이 떨어질까봐 한약을 버렸다”는 충격적인 일화로 출연자들을 놀래키기도 했다.
이에 홍진영이 “언니가 정글에 한 번 다녀오면 살이 빠지지 않을까?”라고 하자 신영은 “정글에 가면 언니 살쪄 와” “싹 다 잡아먹고 와”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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