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 PE, '스타필드 하남' 주주 된다…2대 주주 터브먼, 지분 일부 매각

미국계 사모펀드 블랙스톤이 스타필드 하남의 지분에 참여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터브먼 아시아'를 통해 스타필드 하남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는 '터브먼 센터스'는 블랙스톤 펀드에 터브먼 아시아 지분 50%를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터브먼 아시아'는 스타필드 하남, 중국 시티온 정저우, 시티온 시안 등 아시아 지역 쇼핑센터 3곳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터브먼의 지분 매각 이후에도 스타필드 하남의 최대주주인 신세계프라퍼티의 지위는 유지됩니다.

또 운영이나 인력도 신세계프라퍼티가 그대로 맡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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