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 기업인 50여 명이 한국을 찾아 우리기업과의 비즈니스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엠.케이인터내셔널과 국제한인경제협력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말리 비즈니스 협력 포럼에는 말리 상공회의소 회원사 기업인 대표 47명을 비롯한 경제사절단 64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양국기업 간의 교역과 교류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정해정 엠.케이 인터내셔널 회장은 "양국 수교 29년 만에 기업인들의 대규모 만남이 이뤄졌다"며 "협력을 통해 양국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상덕 국제한인경제협력회 이사장은 "만리공화국에 투자협력 가능성과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양국의 공동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