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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5년간 사회적 경제기업에 5천억 신용보증
기사입력 2019-02-12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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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금융 ◆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이 지난해 7월 대구 EXCO에서 열린 `2018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부스를 방문해 제품 설명과 경영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경제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금융 기반 마련에도 힘써 태동 단계인 한국의 사회적 금융 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숙하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사회적 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신보의 노력은 2012년부터 시작됐다.

신보는 금융 저변 확대를 위해 2012년 사회적 기업, 2013년 협동조합에 대한 특례보증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지원을 시작했다.

2017년에는 정부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 발표에 맞춰 기존에 운용 중이던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특례보증 한도를 1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했다.

여기에 마을기업과 자활기업에 대한 특례보증을 새로 도입했다.

지난해에는 기존 특례보증에 더해 성장기 기업을 위한 지원 제도를 신설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신보는 사회적 경제 기업에 5000억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금융 지원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지난해 신보는 사회적 경제 기업 투자옵션부 보증(시드머니 제공 후 성장 단계에서 투자로 전환)과 유동화회사 보증(저금리의 3~5년 고정이율 자금)을 신설했다.

이를 계기로 사회적 경제 기업도 직접 금융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이뿐만 아니라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무료 컨설팅(400만원 한도)과 매출채권 위험 해소를 위한 보험 우대 제도도 도입했다.


신보는 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의 금융비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7년 12월 IBK기업은행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달 신한은행까지 현재 6개 은행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은행이 출연한 보증료 지원금을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의 보증료를 매년 0.3%포인트씩 5년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초 신보는 전국 8개 거점 지역에 사회적 경제 전담 영업조직인 '사회적 경제팀'을 신설했다.

하반기에는 본점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전사적 컨트롤타워인 '사회적가치추진센터'도 설치했다.

사회적가치추진센터는 신보의 주 업무인 보증 지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일자리 창출과 포용적 금융, 안전, 환경 등 신보가 활동하는 전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전사적 전략과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했고, 계획의 실행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6년 166개 기업에 119억원, 2017년 181개 기업 158억원이던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보증 공급이 지난해 690개 기업 1077억원으로 전년 대비 7배 가까이 늘었다.

신보는 사회적 경제의 생태계 조성과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도 벌이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Change and Impact, 사회적 경제 Festival'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사회 혁신 비즈니스로 세상의 변화를 선도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지난해 7월에는 윤대희 신보 이사장이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18 사회적 경제 박람회'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인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도 했다.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 등 13개 정부 부처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박람회에서 신보는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지원 제도와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갔다.


지난해 11월에는 국제회의에서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한 발표도 이어졌다.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ACSIC) 연차총회에서 '포용적 성장을 위한 신보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한 것이다.

윤 이사장은 총 12개국이 참가한 국제회의에서 사회적 경제와 관련된 신보의 선도적 노력에 대한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참가국들과 공유했다.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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