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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4차산업혁명 펀드 3년간 1조 조성…발달장애인에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사입력 2019-02-12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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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금융 ◆
지난해 12월 열린 하나벤처스 공식 출범식에서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왼쪽 다섯째)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왼쪽 넷째), 김동환 하나벤처스 대표이사(왼쪽 여섯째)가 관계자들과 함께 떡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는 사회적 경제를 실현한다는 목표하에 사회적 기업과 소셜 벤처 기업 지원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그룹 공동의 중점 추진 과제로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선정해 사회적 경제기업에 전사적인 지원 활동도 진행 중이다.


하나금융은 최근 12번째 자회사로 벤처캐피털인 '하나벤처스'를 출범시켰다.

하나벤처스는 올해 1분기 1000억원 규모 4차 산업혁명 펀드를 조성하는 등 2021년까지 3년간 총 1조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헬스케어 등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신기술을 가진 중소·벤처기업에 달려 있다"며 "하나금융은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하나벤처스를 통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다.

하나금융은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하나파워온 임팩트'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만드는 사회적 가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4~10월 진행된 2기 사업에서는 발달장애인 강점 기반 새로운 직무를 개발하는 스페셜 그룹 4개 기업과 발달장애인의 지속가능한 고용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챔피언 그룹 5개의 사회혁신 기업이 참여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나파워온 챌린지 프로그램'은 청년 디자이너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디자인 등 혁신 역량이 필요한 사회적 기업과 소셜벤처를 지원해 일자리 창출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여러 사회문제를 비즈니스 관점에서 해결하려는 기업들을 지원해 사회적 기업의 성장과 동시에 사회문제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또 아이디어만 갖고 있는 초기 단계 소셜 벤처에도 글로벌 무대 경진대회 참가를 통해 모델을 검증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소외계층 지원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 활동이 저출산 문제에 대한 국가적 대응을 지원하는 보육사업이다.

하나금융은 양질의 어린이집 확충을 통한 정부의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3년간 총 15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국공립 어린이집과 직장 어린이집 총 100개소 설립과 운영계획을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보육시설 부족지역과 특수목적시설(장애전담시설 등) 건립을 지원하기로 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 등을 거쳐 최종 29개 지자체에 건립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2차 공모 등 절차를 거쳐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직장어린이집 또한 중소기업의 고통을 함께 나눈다는 취지에서 정원의 50% 이상을 중소기업 직원 자녀에게 개방하는 상생형공동직장어린이집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하나금융은 KEB하나은행의 유휴부동산을 활용한 미혼모·한부모가정, 청년·신혼부부 주택 건립지원, 장애 종합시설 등 보육사업 이외에 사회적으로 필요한 분야에도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편견과 차별이 없는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장애인 지원사업도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사회적 활동이다.

하나금융은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휠체어펜싱 선수인 김선미 선수를 발탁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신사옥 로비에서 2019년 하나금융그룹 캘린더 작품의 작가인 안윤모 씨와 자폐성 장애작가 5인의 작품 전시회를 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있다.

KEB하나은행은 금융감독원과 손잡고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영업점을 연결해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퇴직 직원들을 금융교육 강사로 활용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업체험 학교도 운영한다.

중학생들에게 직업체험과 금융교육 기회 제공은 물론 화폐박물관, 위변조센터, 딜링 룸 등과 연계한 폭넓은 금융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열리는 '글로벌 금융 직업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다.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외환 딜러, 위조지폐 감정전문가 체험, 외국 화폐의 숨은 이야기 탐구 등 다채로운 과정으로 구성됐다.

매주 2회 실시를 원칙으로 연간 10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자발적인 임직원 봉사단인 하나사랑봉사단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해온 100여 개 크고 작은 사내 자원봉사 모임에서 시작됐다.

하나사랑봉사단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나눔 조직으로 급여와 시간의 일부를 쪼개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사회공헌 활동 참여의 범위를 글로벌로 확대 중이다.

대학생 홍보대사와 손님, 임직원이 함께 자발적으로 나눔·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취약 국가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임직원들이 인도네시아 수카부미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직접 도서관을 건립하고 1850여 권 도서를 기증하는 '하나 해피 클래스(Hana Happy Class)'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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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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