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뭉클한 ‘더 팬’ 종영소감 “프로그램은 끝났지만..지금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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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사진=김이나 sns 캡쳐 |
작사가 김이나가 “팬심 중 하나는 내
아티스트가 덜 타협하고 고집을 부리면서 음악해도 될 수있게 응원해주는 마음”이라고 고백했다.
김이나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절대평가가 아닌 감상적 평가를 허용해주었던 고마운 프로그램. 더팬이 나에게 던진 질문은 ‘팬이란 무엇인가’ ‘매력이란 무엇인가’였고 참가자들에게 던진 질문은 ‘당신이 사랑받고 싶은 모습은 무엇인가’였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한 “프로그램 더팬은 여기서 끝이지만 프로젝트 더팬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앞으로 그들의 앞날을 응원할 것이라던 피디님의 종방 인사말도 근사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이나는 “쏟아지는 의견과 평가 속에서 자기 색을 지켜온 모든
아티스트들이 오래오래 음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지난 9일 종영한 더팬의 우승자 카더가든은 1라운드 탈락후보에서 우승자가 되는 반전의 주인공이 되었다.
우승자 카더가든을 비롯 더팬의 탑5는 오는 3월2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합동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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