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단코리아가 친환경 칫솔 '그린클린'을 국내에 출시했다.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제공]

조르단코리아가 친환경 칫솔 '그린클린'을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그린클린의 손잡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들었으며, 칫솔모와 포장지는 각각 식물성 원료와 재활용지로 제작했습니다.

이 제품은 노르웨이 유명 디자이너인 안드레아스 엥게스빅의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핑크와 그린, 블루, 베이지 등 네 가지 색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조르단코리아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리브 그린 클린'(Live Green Clean)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첫 번째 캠페인은 이달 19일 서울 강남역 부근에 위치한 29CM 스토어에서 '리브 유얼 노르딕 그린 라이프'(Live Your Nordic Green Life)라는 주제로 펼쳐집니다.

조르단코리아 관계자는 "성인용 칫솔인 그린클린을 시작으로 친환경 어린이 칫솔, 치실 등 친환경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르단은 1837년 설립돼 올해로 182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오랄케어 브랜드로, 동아제약이 2009년부터 수입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박상훈 기자 / bomn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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