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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안 팔려 쌓인다” 제조업 재고율, 외환위기 이후 최고
기사입력 2019-02-1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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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기업이 만든 뒤 팔리지 않아 창고에 보관하고 있는 제품의 비율을 말하는 제조업 출하 대비 재고 비율(재고율)이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11일 국제금융센터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조업 재고율은 116.0%였다.

외환위기 여파가 한창이던 지난 1998년 9월 122.9%를 기록한 뒤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제조업 재고율은 월말 재고(생산분 중 팔리지 않고 남은 것)를 월중 출하(생산분 중 시장에 내다 판 것)로 나눈 값이다.


제조업 재고율은 지난해 말부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작년 10월 106.9%에서 11월 111.7%로 뛰더니 12월에는 4.3%포인트 더 올랐다.


일반적으로 재고율은 경기가 꺾일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알려졌다.

수요가 생산에 미치지 못해 물건이 쌓이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재고율이 지속해서 상승하면 제조업체는 공장 가동을 줄인다.

결국 생산이 둔화해 경기는 더 위축된다.

실제 제조업 작년 12월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2.7%로 2개월 연속 떨어지며 8개월 만에 최저치로 내려앉았다.


다만 반도체와 같이 한꺼번에 대량으로 제품을 생산해 대량 출하 시기에 대비해야 하는 업종에서는 재고율 상승이 경기 호전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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