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주요 해외 공장 증설 계획을 미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타이어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 계획했던 공장 증설 투자 계획을 보류했습니다.
한국타이어 전체 매출 가운데서 유럽은 30%, 미주는 20%를 각각 차지하고 있습니다.
업계는 한국타이어가 해외 매출 비중이 90%로 큰 상황에서 투자 계획 보류는 글로벌 시장 침제 가능성을 염두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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