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유료방송 합산규제 재도입에 대해 업체 간 경쟁이 유발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 부회장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9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참석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하 부회장은 "유료방송 시장의 재편이 이뤄지고, 업계 간 경쟁이 유발될 수 있도록 입법부에서 방향을 결정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료방송 합산규제란 IPTV와 케이블TV, 위성방송 등 특정 사업자가 전체 시장점유율의 3분의 1을 넘지 못하도록 한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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