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맥캘란이 2019년을 맞아 올해 첫 한정판 제품을 판매합니다.

맥캘란은 한정판 '맥캘란 컨셉 No.1'을 오는 3월부터 공항면세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셰리 와인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다음 아메리칸 버번통으로 옮겨 다시 숙성시켜 시트러스와 진저, 마른 과일향 등 아로마를 담았습니다.

특히 이번 한정판을 위해 '식스 필러'라는 6가지 제품 철학을 예술 작품으로 패키지에 디자인했습니다.

맥캘란의 6가지 철학으로는 ▲맥캘란의 정신적인 고향인 '이스터 엘키스 하우스'에서 제조한다 ▲소형 증류기를 사용하여 특유의 진한 향을 담아낸다 ▲증류기를 거친 원액 중 소량의 최고급 원액만 숙성한다 ▲엄선된 최상급 셰리 오크통을 사용한다 ▲나무에서 배어 나온 자연 그대로의 색상을 유지한다 ▲고도로 섬세한 장인의 손길을 거쳐 최고의 위스키를 완성한다 등등 입니다.

맥캘란 마스터 디스틸러인 닉 세비지는 "맥캘란 컨셉 No.1은 기존의 위스키를 새롭게 해석한 것으로 음미할 때마다 오감을 만족시키는 색다르고 매력적인 느낌을 전해준다"며 "초현실적 예술 세계를 표현하는 맥캘란 컨셉 No.1에는 최고를 향한 당사의 끊임없는 노력이 반영되어 있다"라고 제품을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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