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주 NXC 대표가 국내 최대 게임사인 넥슨을 매물로 내놓은 뒤 자본 시장에서 본격적인 인수전이 시작됐습니다.
증권 업계에 따르면 중국 게임사 텐센트뿐만 아니라 칼라일과 MBK파트너스 등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 등이 넥슨 인수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선 '던전앤파이터'와 '마비노기' 등 10년 이상 서비스되고 있는 넥슨의 지식재산권(IP)이 무더기로 중국에 유출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상훈 기자 / bomn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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