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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文 - 경제인 만남 `초청장 희비`
기사입력 2019-01-1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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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5일 주요 기업 대표를 초청해 개최하는 '대기업·중견기업 간담회'에 초청된 재계 인사 윤곽이 드러났다.

문 대통령이 재계와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일부 대기업 총수는 초청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기업인 120여 명이 참석한다.

지난 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청와대 신년 하례회에는 주요 그룹 중 4대 그룹 총수만 초청받았지만 이번 행사는 참석 범위가 크게 늘었다.


특히 지방 상공회의소별로 지역 기업인이 많이 초청됐고, 업종별로 대표성이 있는 기업들은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참석한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 주요 유통그룹 최고경영진도 이 행사에 초대받았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CJ그룹 회장 자격으로 참석한다.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등도 초청받았다.


총수가 재판 중이거나 집행유예 상태지만 초청받은 기업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번 행사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사회를 보는 형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지난해 말부터 해외에 체류 중이라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등은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는 당초 오전에 열려 오찬까지 이어질 예정이었으나 오후 행사로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인사 외에 금융그룹 대표 등도 초청받아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초청자를 결정했다"며 "자세한 선정 기준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도 재계와 접촉이 늘어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인사차 대통령 집무실을 방문한 노 실장에게 "과거처럼 음습하다면 모를까, 지금 정부에서는 당당하고 투명하게 (경제계 인사를) 만나달라"고 당부했다.

노 실장이 19대 국회의원 시절 국회 산업자원위원장을 맡았던 경력을 살려 집권 2기에 경제 분야 성과를 내달라고 주문한 것이다.


더불어 문 대통령은 당정청이 모두 이런 행보에 나서야 한다는 뜻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10일 삼성전자를 방문해 이재용 부회장을 만난 데 이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기업인을 자주 찾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집권 1기 체제에서 기업과 소통 창구는 대통령 비서실장이 아니라 정책실장과 정책실 산하 경제수석이었다.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도 지난해 말 주요 대기업 부회장들과 만난 데 이어 새해 들어서도 재계와 접촉 빈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한나 기자 / 박용범 기자 / 강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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