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지난 13일 문을 연 이마트 의왕점과 14일 가오픈한 스타필드시티 위례가 성공적인 첫 주말 영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가 30개월만에 문을 연 할인매장인 의왕점은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8만3천 명이 찾았습니다.

또 14일 가오픈한 스타필드시티 위례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2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이마트 의왕점은 삐에료쑈핑, 부츠, 일렉트로마트 등 전문점을 구성했고, 이를 앞세워 매출 달성율을 149%로 초과 달성했습니다.

이마트 이갑수 대표는 "30개월 만에 개점한 이마트인 의왕점은 급변하는 시대 변화 속에 성장 한계에 직면한 오프라인 할인점이 나가야 할 방향성을 담았다"며 "신규 오프라인 점포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을 눈으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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