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소차 보급 사업 예산 664% 증액..수혜주 전략

文정부 내년 환경부 예산 7조 8497억원으로 확정
내년 수소차 보급 사업 예산 664.3% 증가 [수혜주 확인]

내년 정부의 수소차 보급 사업 예산안이 664% 증가해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 자동차 관련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국회 본회의 의결로 확정 된 환경부 예산 및 기금 총 지출액은 총 7조 8497억원이다.
항목별로 구체적으로 보면 수소연료전기차 및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 보급 등 친환경 자동차 관련 사업 예산이 크게 늘었다. 수소차 보급은 올해 예산 185억과 비교하면 1420억원으로 (1235억원)이 증가했다. 이에 정부는 올해 130대에 그쳤던 수소차 보급을 내년엔 4000대까지 확대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소차 충전소를 30개로 확대한다.
이에 증시에서는 내년도 수소차 보급 예산이 664% 증액 부분을 주목하고 있다. 내년 본격적으로 친환경 자동차 시대를 맞아 내년에 수소차 4000대 및 인프라 기반이 구축 된다면 수소차 핵심 기술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시세를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수혜주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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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노광민대표는 “최근 미 증시는 OPEC 국가들의 감산 합의 소식에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인 결과 에너지 업종이 크게 상승했으나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 하향 조정에 대형 기술주 및 반도체 업종의 낙폭이 커져 하락 마감했다”며 “당분간 미-중 화웨이 CFO 구금과 무역분쟁 이슈로 인해 변동성 장세가 예상 된다고 말했다.
이어 노광민대표는 “국내 증시는 또한 애플 투자 의견 하향으로 인한 반도체 가격 하락 우려에 따른 조정 장세가 이어 지고 있다”며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감은 아직 남아 있지만 시장 변동성이 확대 되고 있기 때문에 개별주에 대한 공략이 필요하며 내년 수소차 예산이 올해보다 664% 증가하기 때문에 수소차 핵심 수혜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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