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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베트남 간 한화 김승연 "글로벌 항공엔진기업으로 도약"
기사입력 2018-12-0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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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앞줄 오른쪽 둘째)이 6일 베트남 하노이 인근 호아락하이테크 단지에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기 엔진부품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제공 = 한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6일(현지시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베트남 항공엔진 공장에 찾아가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경영에 나섰다.

김 회장의 베트남 방문은 2011년 이후 7년 만이다.


김 회장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 인근 호아락하이테크 단지에서 10만㎡ 용지에 조성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기 엔진부품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금춘수 한화 부회장,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를 비롯해 베트남 쯔엉호아빈 수석부총리, 응우옌반빈 중앙경제위원회 위원장, 쭈응옥아인 과학기술부 장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환영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베트남 공장은 한화그룹이 글로벌 항공엔진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곳에서 실현될 첨단 제조기술이 베트남의 항공산업과 정밀기계가공산업 발전에도 기여해 양국 간 깊은 신뢰와 동반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한화는 베트남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업을 통한 기여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 주요 화두인 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은 베트남 최초로 들어서는 대규모 항공엔진 부품공장이다.

현재 건축면적은 약 3만㎡이고 앞으로 약 6만㎡까지 넓혀나가면서 원가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창원공장에서 고도화된 기술역량으로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생산하면서 베트남 공장에 기술지원하기로 했다.

베트남 공장에서는 가격경쟁력이 요구되는 제품군을 생산한다.


앞서 한화그룹은 지난 8월 항공기 부품 및 방위산업 분야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2022년까지 4조원 투자계획을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항공엔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김 회장은 이날 오후 베트남 증시에서 시가총액 1위 기업인 빈그룹 팜?브엉 회장을 만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 베트남에서의 공동 사회공헌활동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화그룹은 빈그룹과 금융, 자동차 부품 소재, 태양광 설비 구축, 보안, 스타트업 지원 사업 등에서 협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 회장은 다음날인 7일 베트남 박닌성에 위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인 한화테크윈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화테크윈은 지난해 3월 베트남 박닌성 꾸에보공단 지역에 공장을 설립해 CCTV 카메라와 영상저장장치 등 보안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한화생명, 한화에너지 등의 계열사들이 베트남에 진출해 있다.


[강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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