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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가업상속세 완화 필요"
기사입력 2018-12-0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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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중소기업의 가업상속공제를 확대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청문회에서 "상속세와 별개로 가업상속세를 좀 더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개인적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윤영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상속세율이 상당히 높다"며 "상속세 최고세율은 미국이 40%에 불과한데 한국은 50%고 주식까지 상속하면 최고 할증세율은 65%로 높아진다"고 지적하자 나온 답변이다.

또 현재 국회 기재위 조세소위원회에서 가업상속세 개선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는 것과 관련해 "소위에서 그런 논의가 있었다면 내년에 적극 검토하겠다"며 "세제실과 긴밀하게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문회는 시작 12시간 만인 오후 10시 홍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은 채 마무리됐다.

여야는 5일 오후 4시 기재위 전체회의를 열어 채택 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김태준 기자 / 문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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