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국 단체관광 상품 판매 재개..최대 수혜주는?

중국 현지 여행업계 한국행 단체 관광 상품 판매 재개
중국 최대 여행 사이트 씨트립 조만간 한국 단체 관광 재개 [수혜주 확인]

최근 중국 현지 여행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위 온라인 여행 업체들이 한국행 단체 관광 상품 판매를 개시해 계속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여행사들은 3천 위안 (약48만원)에서 5천위안 (약 80만원)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서울과 제주도 코스 일정이 상세히 소개 되고 있다.
특히 중국 온라인 여행사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씨트립도 조만간 한국행 단체 관광 상품을 판매 개시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씨트립의 한 관계자는 “요즘 한국행 단체 관광 상품을 만들고 있고 테스트 중이다”며 “이 상품들은 검증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1주일 후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증시에서는 다시 재개 되는 중국 온라인 최대 여행 사이트들의 한국 단체 관광 상품 판매 개시에 대해 주목 하고 있다. 그 동안 사드 보복으로 인해 중국 내 한류 및 단체 관광 상품이 금지 된 상황에서 한한령이 해제 된다면 관련 기업들의 매출이 다시 급증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번 중국 여행사들의 한국행 단체 관광 상품 판매 재개 최대 수혜주에는 어떤 종목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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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윈인베스트먼트 전문가는 “미 증시는 그 동안 약세를 보였던 금융주, 반도체 및 애플이 강세를 보이자 상승 마감했다”며 “미-중 무역 분쟁이 해결 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고 23일 한해 최대 매출이 발생하는 블랙프라이데이가 있기 때문에 연말 랠리로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윈인베스트먼트 전문가는 “국내 증시 또한 미-중 무역분쟁이 원만히 해결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상승 흐름으로 이어 지고 있다”며 “연말 랠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새로운 주도주를 주목해야 하는데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들이 한국행 단체 관광 상품을 앞다퉈 판매하기 시작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매출이 급증할 최대 수혜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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