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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도권도 집값 하락…건설투자감소로 고용직격탄"
기사입력 2018-11-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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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이 내년도 수도권 집값이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했다.


건산연은 7일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한 '2019년 주택.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전국 매매가격은 1.1%가 하락하고 수도권 역시 0.2% 감소할 것이란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허윤경 건산연 연구위원은 "내년도는 거시경제 상황이 자산시장을 압도할 것"이라며 "각국에서 양적 완화 정책의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고 런던, 시드니, 밴쿠버, 뉴욕 등 글로벌 선도도시 주택가격이 지난 8월 이후 모두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서울의 상대적 강세는 유지되지만 글로벌 거시경제의 어려움을 피해가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허 연구위원은 "고가주택시장의 수요자인 고소득층과 고자산가들이 안정적 소득과 자산을 기반으로 주택을 매도하지 않고 장기 보유를 선택하여 하락장에서 서울 시장 강세를 지지하는 역할에 그칠 것이다"이라고 예상했다.

지방의 경우 준공 물량이 올해보다 감소하지만 누적 준공 물량 과다로 하락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됐다.


분양시장도 일부 수도권 양호 사업지를 제외하고 물량 감소와 청약규제의 영향으로 열기가 식을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 경기 전반적으로도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건산연은 2019년 국내 건설수주는 전년 대비 6.2% 감소하여 5년 내 최저치인 135조 5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건설투자는 2.7% 감소할 전망이다.

이홍일 건산연 연구위원은 "건설경기 경착륙 방지, 경제/고용에 대한 부정적 영향 축소를 위해 연말 국회에서 정부 SOC 예산의 증액, 생활형 SOC 사업/도시재생 사업 등 공약사업의 신속한 추진 등이 필요하다"이라고 조언했다.


[추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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