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세계 전기차 시장 10배 급성장..수혜주 전략

지난해 전기차 110만대에서 2025년 1100만대로 10배 ‘껑충’
2030년엔 전기차 판매 비중 28% 성장 전망 [수혜주 확인]

지난해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가 사상 처음으로 110만대 판매를 돌파한 가운데 2025년에는 연간 1100만대로 현재 보다 10배 이상 급성장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무려 8년만에 10배라는 무서운 성장 속도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다.
블룸버그는 8년만에 10배 성장 시나리가 가능한 이유로 전기차 배터리 가격 하락으로 가격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고 생산라인도 대량생산으로 확장 되면서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며 2030년엔 3000만대로 시장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중국은 2025년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절반에 육발 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이에 증시에서는 급성장 하고 있는 전기차 관련 기술 부품주에 주목 하고 있다. 완성업체들의 주가는 이미 부담스러울 정도의 상황이기 때문에 전기차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기술 업체들의 주가는 향후 전기차 시장 급성장과 맛물려 급등 시세를 예상 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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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최현덕대표는 “미 증시는 이탈리아 정부와 EU간의 2019년 정부 예산안을 두고 마찰이 이어지자 매물 출회가 이어지며 일부 기업들의 실적 부진 여파로 업종별 차별화 장세를 보였다”며 “당분간 변동성 장세가 지속 될 것”으로 전망 했다.
이어 최현덕대표는 “국내 증시는 중국정부의 20조원 경기 부양책 발표로 중국 증시가 4% 가량 폭등장세를 보이자 상승 흐름이 이어졌으나 다시 저점 근처로 조정 받는 흐름이 이어졌다”며 “과대 낙폭 흐름이 이어졌기 때문에 급반등 상승장이 진행 된다면 전기차 시장이 8년 동안 10배 급성장이 예상 되기 때문에 전기차 핵심 기술 부품 수혜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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