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車 2년 후 대량생산 가능성..수혜주는?

구글 웨이모 전략 파트너대표 “2년 후 자율주행차 대량 생산” 전망
자율주행차 상용화 B2B 기업 간 거래에서 시작 될 것 [수혜주 확인]

최근 진행 된 제 19회 세계지식포럼에서 구글 웨이모 전략 파트너십 대표는 “구글 자율주행차 운행거리가 현재 1609km를 넘어섰다”며 “2년 후에 자율주행차 대량 생산 시대가 열릴 것이다”고 발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동안 미래 시대 이야기로만 치부되었던 4차산업혁명의 자율주행 대중화 시대가 성큼 다가온 것이다.
이에 국내 대기업들의 자율주행차에 대한 도전도 뜨겁다. 삼성전자는 최근 180조 투자를 발표하면서 자율주행차팀을 신설하며 자율주행차 산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자율주행차는 단순히 사람없이 자동차 스스로 주행하는 것의 의미가 아니라 5G, 인공지능, 안면 인식 등 다양한 최첨단 기술과 결합되어 우리의 삶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자율주행차가 대량 생산 될 경우 1900년 초반 포드가 자동차 대량 생산 산업화를 이룬지 120년만에 또 한번의 4차산업혁명 시대의 격변이 예상되는 가운데 증시에서도 급락장 이후 급반등 장에서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로 산업을 리드할 수혜주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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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최현덕대표는 “미 증시는 중국 증시의 바닥 저점에서 강세를 보이자 이 영향으로 장중 상승 흐름세를 보였으나 국채금리가 상승하자 중소형주에 대한 매물이 출회되어 혼조 마감했다”며 “대형 기술주들의 3분기 실적 흐름에 따라 증시 방향성이 나올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현덕대표는 “국내 증시는 중국 3분기 gdp 성장률이 9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자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며 “기술적으로도 과대 낙폭에 따른 반등 흐름세가 예상 되기 때문에 2년 후에 자율주행차가 대량생산 되어 대중화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율주행차 관련 핵심 기술 수혜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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