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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혼자’ “엄마 아프지마” 기안84, 건강검진 중 ‘효심 폭발’
기사입력 2018-10-13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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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생애 첫 건강검진을 받았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후배 박충재와 함께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사촌동생 집을 방문해 조카 로이와 여자친구를 데리고 방송국 견학을 하기로 했다.

사촌동생은 아이들을 돌보다가 당이 떨어질 수 있으니 그 때 먹으라며 초콜릿을 챙겨줬다.

전현무는 "애들이 얌전해서 안 힘들 것 같다”고 했지만 사촌동생은 "꼭 살아서 만나자"고 당부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전현무는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대세인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를 들려줬다.

이어 그는 아이콘의 목소리를 직접 들려주겠다며 B.I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통화 상대는그의 유일한 'YG 인맥'인 유병재로 밝혀졌다.

유병재는 어설프게 '사랑을 했다'를 불렀고 "나중에 무슨 상황인지 설명 좀 해달라"며 금새 전화를 끊어 폭소를 자아냈다.

전현무는 로이를 속였다고 생각했지만, 인터뷰에서 로이는 "많이 이상했다.

좀 아닌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현무는 방송국으로 향하는 내내 로이의 폭풍 질문에 시달렸고 결국 사촌동생이 준 초콜릿으로 달랬다.

그는 인터뷰에서 "20분이 2시간처럼 느껴졌다.

A를 얘기하면 B를 대답하고, B로 접근하면 C를 답했다.

체력적,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윽고 MBC 방송국에 도착한 전현무는 방송국 로비에 있는 자신과 한혜진의 등신대를 맞닥뜨렸고, 로이와 여자친구를 등신대에서 세워 사진을 찍어줬다.

이어 박나래, 이시언 등 회원들을 비롯해 강남의 등신대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제주도 체험관에도 들렀다.


이후 전현무는 '나혼자산다'의 대기실에서 조카들에게 멤버들을 소개시켜주기도 했다.

로이는 궁금했던 질문을 하고 나서 "오늘 방송국 견학을 시켜주셔서 감사하다"며 멤버에게 일기를 낭독했다.

부쩍 지친 모습의 전현무는 조카가 집에 잘 도착했다는 말을 듣고 한 톤 올라간 목소리로 반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안84는 생애 첫 건강검진을 하러 병원을 찾았다.

기안84의 절친한 후배 김충재도 함께 병원에 깜짝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기안84는 “충재도 건강검진을 한 번도 안 받아봤다고 하더라. 충재도 나와서 혼자 살고 작업실에 가루도 날리고”라고 이유를 덧붙였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건강검진에 앞서 키와 몸무게 검사부터 시작했다.

기안84는 군 시절보다 1.3cm 자란 키에 만족해하며 김충재와 경쟁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김충재보다 폐활량과 시력검사도 좋게 나오자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이에 대해 기안84는 “충재가 술, 담배도 안 하고, 나이도 두 살이나 젊고 해서 경쟁심이 좀 들더라”라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초음파 검사가 진행된 가운데, 기안84는 갑상선에서 물혹이 발견됐지만 경미했고 지방간 소견을 보였다.

김충재는 "큰일났다"며 결과가 좋지 않은 것처럼 말했지만 장난으로 밝혀졌다.

박나래가 "재미없는 농담을 잘 하신다"고 하자 기안84는 "잘 생겼는데 말까지 잘하면 어떡하냐"고 말해 웃음을 샀다.


한편 대망의 대장 내시경 검사를 앞두고 두 사람은 동의서를 작성하고 채혈을 했다.

기안84는 주사를 두려워하며 안절부절 못하는 반면 김충재는 주사바늘이 들어가는 모습을 평온하게 지켜봤다.


이어 진행된 대장내시경에서도 두 사람은 극과 극의 모습을 보였다.

수면마취에 빠진 기안84는 의식의 흐름대로 갖가지 옹알이를 하는 반면, 김충재는 암전하게 잠들었던 것. 두 사람은 수면유도제를 추가 투여받은 뒤에야 조용해졌다.


대장 내시경을 마친 뒤에 두 사람은 나란히 옆에 누워 회복 시간을 가졌다.

김충재는 아무렇지 않은 듯 먼저 검사받은 기안84보다 일찍 일어났지만 기안84는 "배가 아프다.

혀가 말을 듣지 않는다.

세상 살기 힘들다"라고 횡성수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갑자기 “엄마가 보고 싶다"며 김충재에게 전화를 부탁했다.


기안84는 “엄마, 아프지마. 오래오래 사셔야 된다”고 말한 뒤 울음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조금만 기다려달라. 더 성공해서 효도하겠다”고 말한 뒤 전화를 끊고 다시 울었다.

박나래도 그런 기안84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기안84는 VCR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며 민망해했다.


건강검진 결과, 기안84는 용종도 없이 건강했고 마지막 치과 검진을 받았다.

기안84는 충치를 비롯해 첫 스케일링을 마친 뒤 김충재와 "앞으로 2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받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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