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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정우영 골…한국, 8수 끝에 ‘천적’ 우루과이 격파
기사입력 2018-10-1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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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이상철 기자] ‘7전 8기.’ 벤투호가 우루과이와 악연을 끝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우루과이와 친선경기서 2-1로 이겼다.


후반 21분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27분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의 미스플레이로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34분 정우영(알 사드)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황의조가 12일 한국-우루과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상암)=천정환 기자


이로써 한국은 우루과이와 역대 전적에서 1승 1무 6패로 무승 사슬을 끊었다.

그리고 벤투 감독 취임 후 세 번의 A매치에서 2승 1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6명의 선수가 새로 뽑혔지만 베스트11은 9월 7일 칠레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골키퍼만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아닌 김승규(빗셀 고베)로 바뀌었다.

칠레전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얻은 만큼 연속성을 부여했다.


세계랭킹 5위의 강호를 상대로 색깔을 유지했다.

공격적으로 덤볐으며 속도감을 끌어올렸다.

한국은 초반 우루과이의 강한 압박을 풀고 좌우 측면 공격으로 두들겼다.


그러나 전반 6분 남태희(알 두하일)의 크로스에 이은 황희찬(함부르크)의 헤더 패스가 골문 앞으로 향했지만 황의조의 발끝에 닿지 않았다.

전반 12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코너킥에 이은 장현수(FC 도쿄)의 헤더 슈팅은 빗나갔다.


우루과이는 수비가 견고하다.

중앙 수비수 히메네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부상으로 낙마했으나 그 철벽에 균열은 없었다.

높은 공 점유율에도 한국은 우루과이의 수비를 좀처럼 허물지 못했다.


소강상태의 경기는 후반 들어 치열해졌다.

먼저 펀치를 날린 쪽은 한국이었다.

후반 4분 역습 상황에서 황희찬의 패스를 받은 황의조가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무슬레라(갈라타사라이)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15분 벤탄쿠르(유벤투스)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강타해 가슴이 철렁거리기도 했다.

그러나 3분 후 페널티킥을 얻었다.

남태희의 침투 패스를 받은 황의조가 코아테스(스포르팅 리스본)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의 슈팅이 골키퍼 무슬레라에 막혔으나 황의조가 침착하게 리바운드 슈팅으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2015년 10월 13일 자메이카전 이후 3년 만에 터진 황의조의 A매치 2호 골이다.


12일 한국-우루과이전에서 후반 34분 정우영의 득점 후 기뻐하는 태극전사들. 사진(상암)=김재현 기자
한국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후반 27분 김영권이 위험 지역에서 미끄러졌고, 그 공간으로 쇄도한 토레이라(아스널)가 베시노(인터 밀란)의 골을 도왔다.


우루과이의 반격에 고전하던 한국은 후반 34분 찾아온 천금 같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손흥민의 코너킥에 이은 석현준(스타드 드 랭스)의 헤더 슈팅이 카바니(파리생제르맹)의 다리에 맞고 흐르자, 정우영이 재빠르게 차 넣었다.


지난해 12월 6일 E-1 챔피언십 일본전 프리킥 골 이후 정우영의 A매치 2호 득점이다.

그리고 우루과이를 침몰시킨 결정타였다.


한편, 한국은 오는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와 평가전을 갖는다.

한국과 파나마의 A매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우루과이 역대 A매치 전적
1982년 2월 20일| 네루컵 | 2-2 무
1990년 6월 21일 | 월드컵 조별리그 | 0-1 패
2002년 2월 13일 | 친선경기 | 1-2 패
2003년 6월 8일 | 친선경기 | 0-2 패
2007년 3월 24일 | 친선경기 | 0-2 패
2010년 6월 26일 | 월드컵 16강 | 1-2 패
2014년 9월 8일 | 친선경기 | 0-1 패
2018년 10월 12일 | 친선경기 | 2-1 승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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